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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상 "최윤희 외조? 설거지, 청소 더 많이 할 것" (`허리케인라디오`)
입력 2019-12-20 08:45  | 수정 2019-12-20 09: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 수영스타 최윤희(52)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발탁된 가운데 남편인 가수 유현상(65)이 소감을 밝혔다.
최윤희 차관의 남편이자 밴드 백두산의 유현상은 지난 19일 tbs 라디오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유현상은 아내가 차관에 임명된다는 사실을 이날 아침에 알았다면서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떻게 외조하겠냐"는 최일구의 질문에 "아내를 더욱더 사랑해 주고, 설거지와 청소도 더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최윤희 차관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수영 여자 배영 100m, 200m, 개인 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에서 배영 100m, 200m 금메달을 따는 등 큰 활약을 해 '아시아의 인어'로 불렸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CT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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