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김강훈, 최연소 스페셜MC 된 포부 "유재석+전현무처럼 진행할 것"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4' 스페셜MC 김강훈이 진행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김강훈이 최연소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강훈은 스페셜MC가 된 소감을 "11살 인생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MC들은 김강훈이 반평생을 연기에 바친 연기 장인이라고 소개햇다.
이어 김강훈은 스스로 MC 자질을 느낀다면서 "친구들이랑 놀 때 되게 진행을 많이 하거든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또 지난 방송을 통해 공개한 여자친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강훈은 "솔직히 저 기사가 그렇게 많이 뜰 줄 몰랐어요"라면서 "방송하고 선생님이 그렇게 불렀대요. 아이린 발표해~ 이렇게"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김강훈은 "유재석 삼촌처럼 편하게 진행하다가, 전현무 삼촌처럼 한 번씩 세게. 조세호 삼촌처럼 까부는 건 저랑 안 맞아가지고"라며 진행에 대한 포부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