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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이제야 풀린 루머 [M+TV인사이드]
입력 2019-12-19 16:08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돈가스집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시장 돈가스집을 둘러싼 루머들이 풀렸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평균 시청률 1부 7.6%, 2부 9.6%(이하 수도권 가구 시청률)로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주요 광고 관계자들의 중요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상승해 3.5%(2부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루머의 루머의 루머가 끊이지 않았던 포방터 돈가스집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겨울특집으로 꾸며졌다. 포방터 돈가스집은 방송 직후부터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최근까지도 돈가스를 맛보기 위한 대기행렬이 끊이지 않았었다.

하지만 포방터 돈가스집을 둘러싸고 인근 주민들과의 예상치 못한 갈등이 이어지고, 설상가상 손님들을 위한 대기실까지 운영할 수 없게 되면서 사장님은 먼저 연락을 취해 준 제주도로의 이전을 전격 결정했다.


이후 백종원이 포방터 돈가스집의 든든한 서포트로 나서면서 새 가게 이전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사장님 부부는 정인선과 함께 포방터 시장에서의 마지막 장사를 진행했고, 결국 장사를 마치며 눈물을 흘렸다.

사장님 부부는 가더라도 이렇게 가고 싶지 않았다. 잘 돼서 이 근처 더 넓은 곳으로 옮겨 포방터 시장을 찾아오시는 손님들 그대로 모시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0.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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