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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5년 연속 `교육메세나탑` 수상
입력 2019-12-19 15:21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2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왼쪽 세번째)이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8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시교육청 주최로 개최된 '제12회 부산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5년 연속 수상이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교육메세나탑은 지난 2008년부터 부산지역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육사랑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에게 수여되는 표창이다.
캠코는 2015년 아동·청소년을 위한 '캠코브러리(지역아동센터 내 작은도서관)' 설치를 시작으로 연간 15회 청소년 직장체험 운영 등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한 새로운 교육기부 사업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 새터민 밴드, 청각장애아동 오케스트라단 등 20개의 문화예술팀과 6개 어린이 축구단 등 매년 800여명의 문화예술과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캠코 희망울림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재능과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해왔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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