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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X한가림, 알콩달콩 전시회 데이트
입력 2019-12-19 14: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맛 좀 보실래요 서하준과 한가림의 컬러 전시회 데이트가 공개됐다.
서하준은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극본 김도현, 연출 윤류해)에서 해진(심이영 분)의 남편 이진상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늦깍이 법대생인 진상은 너무 일찍 결혼한 걸 후회하던 중 나이트클럽에서 정주리(한가림 분)를 만난 뒤부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한가림은 극중 제멋대로인 공주아가씨 정주리 역을 맡아 톡톡튀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무엇보다도 그녀는 진상(서하준 분)과 첫만남 부터 키스하고는 점점 빠져들었고, 특히 그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을 쟁취하게 위해서 직진 중이다.
이 가운데 서하준과 한가림이 극중 함께 등장하는 장소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레드와 핑크, 블루 등으로 다양한 색으로 둘러싸인 공간을 찾았는데, 이곳은 성수동에서 진행 중인 한 전시회 현장으로 알려졌다.

하늘, 바다, 숲이 포함된 자연, 그리고 궁전, 빌딩과 같은 인공적인 건축물을 강렬하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회에서 두 배우는 촬영 내내 호감을 드러냈고, 촬영이 끝난 직후에는 진열된 인형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서 전시를 즐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맛 좀 보실래요는 평일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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