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준 일침, “진실 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응원 감사”
입력 2019-12-19 14: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신인배우 김유지(27)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준(40)이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19일 정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착각을 했네요. 속상해서 진실 되게 써도 뭐라 하시네요 라는 글과 함께 장난스러운 셀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정준은 오늘 마지막 방송이네요. 재미있게 같이 오글오글 하면서 봐요~ 감사합니다 #빵지빵준”이라며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3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앞서 정준은 김유지와의 연애를 두고 쏟아지는 악플에 대한 일침을 가했다. 정준은 왜 전부 아는 것처럼 이야기 할까요? 많이 부족하고 서투른 우리지만... 거짓되게 포장하진 않아요라며 진실된 사랑을 왜곡해서 바라보는 시선들에 대해 속상해했다.

그러면서 정준은 이 글이 응원해주신 분들께 오해 없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그 응원 나누면서 순수하고 이쁘게 만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다.
이를 누리꾼들은 형님 응원합니다”, 빵지빵준 커플 보려고 목요일만 기다렸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아쉬워요”, 악플 신경 쓰지 마시고 예쁘게 만나세요”, 두 분 행복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과 김유지는 ‘연애의 맛3를 통해 만나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박승일 전(前) 프로농구 코치를 위해 기부를 하는가 하면, 미얀마로 단기 선교를 떠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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