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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 "활동에 대해 정말 몰라…2집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놀면 뭐하니?`)
입력 2019-12-19 13: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트로트 가수 유산슬이 2집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중식당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로 데뷔한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의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유산슬은 "2집 활동 예정이 있나"라는 질문에 "1집 마무리를 지난주에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2집이 있다는건지는 모르겠다. 늘상 아는게 없다. 저에게 아는게 없나는 말을 하는데 진짜 모른다"며 제작진을 찾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유산슬은 "제가 추측해보건데 1집 굿바이 라는 것은 2집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을 한다. 가능성이 있는 ㄱ것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산슬은 유재석이 김태호 PD가 연출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트로트가수에 도전하면서 만든 예명. 유산슬은 '뽕포유' 프로젝트로 기획해 만든 타이틀곡 '합정역 5번 출구'와 '사랑의 재개발'을 더블 타이틀로 내세우며 앨범을 발매했다. 최근 KBS1 '아침마당', SBS '영재발굴단' 등에 출연하며 방송사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는 오는 22일 오후 7시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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