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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로봇자동화시스템 자체 구축…"업무처리시간 94% 줄어"
입력 2019-12-19 11:21 

BC카드는 자체 구축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업무환경을 조성한다고 19일 밝혔다.
BC카드는 2017년부터 자체 RPA 시스템을 구축하기 시작한 이후 올해까지 고객사 비용 정산, 회계 처리, 각종 보고서 생산 등 60여 가지 업무를 자동화했다.
덕분에 직원 1명당 업무처리에 필요한 시간을 약 94% 감축(인당 연간 약 1만 시간)했다. 또 일부 업무를 수기로 직접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오류를 제거해 업무 정확성을 높이고 결과물의 신뢰도를 확보했다.
BC카드는 RPA 시스템이 적용되는 업무범위가 점차 확대됨에 따라 서울 을지로 사옥에 RPA 관제센터를 구축했다. 또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전문 운용인력을 직접 양성 및 배치하고 있다.

앞으로 BC카드는 RPA 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업무에 적용시킬 방침이다. 아울러 RPA 시스템을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융합해 '지능형프로세스자동화' 시스템으로 고도화 할 계획이다.
이강혁 BC카드 사업인프라부문장(부사장)은 "자체 RPA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은 BC카드의 차별화한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업무환경은 임직원의 근무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고객 만족을 높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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