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한, 대구지하철 1·2·3호선 인근 `대봉 서한포레스트` 20일 분양
입력 2019-12-19 10:20 
대봉 서한포레스트건 조감도 [사진= 서한]
서한은 오는 20일 대구시 중구 대봉동 일원에 공급하는 '대봉 서한포레스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62~99㎡ 469가구(일반분양 262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9~50㎡ 210실(일반분양 189실)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아파트 전용 ▲62㎡ 3억6500만~3억9400만원 ▲74㎡ 4억3600만~4억6900만원 ▲79㎡ 4억4900만~4억8300만원 ▲84㎡ 4억7700만~5억5400만원이다. 오피스텔은 전용 ▲29㎡ 1억2700만~1억4000만원 ▲50㎡ 2억4500만~2억6500만원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경대병원역과 1·2호선 반월당역, 3호선 건들바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주변에 백화점 및 경북대병원, 신천둔치공원, 김광석길, 봉리단길,중구국민테육센터(내년 12월 준공 예정)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동덕초, 대구제일중, 경북대사대부설중·고, 중구 영어도서관 등 교육시설이 풍부한 만큼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 안에는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을 갖춘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아파트의 경우 총 9개의 타입(전용 62㎡A·B, 74㎡, 79㎡, 84㎡A·B·C·D, 99㎡)으로 설계해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피스텔은 오는 23일 청약 접수와 당첨자 발표를 실시하고 24일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자에게는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을 제공하며, 오피스텔의 경우 시스템에어컨 등 풀옵션 무상혜택 및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의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지하철 2호선 만촌역 2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서한 관계자는 "해당 사업지는 달구벌대로 2호선 라인에서도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입지 여건을 갖췄다"면서 "임대수요가 풍부한 만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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