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올해 겨울 시즈널 에디션 '바나나맛우유'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즈널 패키지에는 올 한해 유행했던 뉴트로 트렌드가 담겼다. 바나나맛우유 상단에는 1980~90년대 사용했던 빙그레 마스코트 얼굴 모양을 그려 넣었다. 또 4개입 멀티팩은 '리미티드 에디숀' 문구 등 좀 더 과감한 레트로 콘셉트를 적용해 기성 세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는 신선함을 전달하도록 기획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는 단순한 가공유 제품이 아닌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제품을 의인화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1974년도에 출시해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나나맛우유야 말로 뉴트로 트렌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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