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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 측 “‘무한도전’ 게스트 출연 연예인도 성추문” 폭로 예고
입력 2019-12-18 21: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 또 다른 연예인의 성추문 폭로를 예고했다.
18일 오후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충격 단독. 또 다른 연예인 성추문 고발이라는 타이틀로 생방송을 진행한 가운데, 김용호 전 기자는 김건모와 친분이 깊은 연예인의 성추문을 언급했다.
김 전 기자는 김건모와 굉장히 친하고 유명한 사람이다”며 여러 연예인에 대한 제보를 받았지만, 김건모와 관계가 깊어 먼저 폭로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이것도 녹취가 2시간 분량이 있는데 1분만 공개하겠다. 불쾌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인터뷰에서 한 여성은 유흥업소에 드나들면서 기이한 행동을 일삼았다. 당시 제가 초짜니까 (몰랐는데), 거기 있던 아가씨들, 새끼마담, 대마도 다 알았던 것 같다. 저는 그냥 보고 놀랐다. 그때 ‘무한도전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내용은 편집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강용석은 굉장히 바른 생활 스타일인데 충격적이다. 이것을 공개하는 이유는 (시청자들이) 연예인의 이중성,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포장되는지 허상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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