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순천 아파트에서 화재…혼자 살던 거주자 숨져
입력 2019-12-18 16:40  | 수정 2019-12-25 17:05

오늘(18일) 낮 12시 12분쯤 전남 순천시 조례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119 소방대가 17분 만에 불을 끄고 집 안을 수색해 거실에서 숨져있는 50살 A 씨를 발견했습니다.

이 집에는 A 씨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불은 A 씨가 발견된 거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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