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악화로 지난달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14일 만에 퇴원했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이 오늘(18일) 다시 병원을 찾습니다.
롯데그룹은 오늘(18일) "후견인에 따르면 신 명예회장이 이날 오후 4시 영양 공급 관련 치료 목적으로 아산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달 26일 탈수 증세로 서울 아산병원에 입원했다가 14일간의 치료 끝에 10일 퇴원한 바 있습니다. 퇴원 8일 만의 재입원입니다.
그는 올해 7월에도 건강 악화로 아산병원에 입원해 영양공급을 위한 케모포트(중심정맥관) 시술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