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4년 만에 ‘컬투쇼’ 출연…‘오늘은 변씨 특집’

‘컬투쇼에 4년 만에 출연한 가수 변진섭이 변투(변two)특집을 예고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변진섭이 오랜만에 출연해 청취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태균은 변기수씨와 함께 모셔보고 싶었다”며, 변진섭의 출연에 반가움을 전했다.

변진섭은 반가운데 딱히 할 말은 없는 것, 그런 거. 16년에 나오고 4년 만이다. 그 때 새 앨범 나오고, 이번에서야 또 새 앨범이 나오며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김태균은 변투특집이다. 저는 오늘 참관인으로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변기수와 변진섭 두 사람을 서포트해줄 것을 약속했다. 이에 변기수는 "참관인 치고 크시다"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김태균은 청취자들의 댓글을 보며, 전국의 변씨들이 몰려오고 있다”며 변투특집의 분위기를 띄웠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청취자 중에서도 변씨가 속출했고, 본관을 묻는 댓글에 변진섭과 변기수의 본관에 관해 얘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