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금융그룹, `소외계층에 크리스마스 추억을`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입력 2019-12-18 13:28 
17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 발대식에서 손태승 회장(가운데)이 우리금융그룹 희망산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WOORI 희망산타'가 돼 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한 캠페인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