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호, 사칭 글 피해 주의 당부 “제가 쓴 글 아니에요” [M+★SNS]

배우 오지호가 자신을 사칭해 투자 권유하는 광고글이 존재한다며, 피해를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지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렇게 제가 쓴 글이라고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당연히 제가 쓴 글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피해 주의를 당부하는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지호 사칭 광고 글 담겨 있다.

오지호 사칭 글에는 반갑습니다. 영화배우 오지호입니다. 이렇게 인사드리니 조금 어색하네요”라고 시작해 실제 오지호가 쓴 것으로 착각하게 만든다.

이어 부동산 투자로 유명한 형한테 재테크를 추천받았다”라며 소액으로 간편하게 기계치인 저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요. 확실한 정보를 받으니 성공적인 재테크가 되었다”라며 불분명한 재태크를 권유했다.

오지호는 자신의 이름을 사칭한 투자 권유 광고글에 피해를 당부했고, 누리꾼들도 "글 쓴 이를 잡아야 한다"며 오지호와 함께 분노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