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양세종 “‘나의 나라’는 기쁜 경험... 가족처럼 행복했다”(화보)
입력 2019-12-18 11: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재은 인턴기자]
배우 양세종이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하와이 화보를 공개했다.
18일 패션매거진 ‘엘르는 배우 양세종의 매력적인 모습을 담은 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양세종은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무사 ‘서휘 역할로 선 굵은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하와이에서 양세종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장소를 이동하며 적극적으로 다양한 포즈와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를 위해 길렀던 긴 머리를 그대로 살려 한층 남성적이고 매혹적인 화보가 완성됐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나의 나라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양세종의 연기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의 나라를 마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양세종은 내게 너무나 기쁜 경험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 더 자세히 설명하고 싶은데,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을 아직 설명할 방도가 없다. 배우로서만이 아니라, 인간 양세종에게 많은 가르침을 준 작품인 건 분명하다라고 답했다.
다사다난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힘들었던 경험을 묻는 질문에 양세종은 물론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정말 다행이었던 건 함께 했던 사람들이 너무도 좋았다는 것. 우리 휘 가족들, (우)도환이, (김)설현이, 장혁 선배님, 안내상 선배님... 진짜 다 좋은 사람들이다. 촬영을 하다가도 형들 보면 싹 풀리고, 진짜 가족처럼 함께 모이면 행복했다라며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
배우 양세종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오는 20일 발행 예정인 ‘엘르 1월호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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