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방송에 출연해 탈모로 인해 모발을 이식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제(17일) 방송된 KBS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미르가 자신의 탈모 사실을 밝혔습니다.
그는 "머리 탈모가 있어서 앞머리 2800모를 심었다"라며 "올백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못하고 있다가 심은 뒤로 올백을 한다. 그러니까 나는 만족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미르는 탈모와 함께 자신의 소비 습관을 밝히며, "점을 봤는데 32살에 결혼운이 열린다고 해 미리 결혼 자금을 모아야 할 것 같은데 예전에 비해서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공개된 미르의 일상에는 뷰티관련 지출이 유난히 많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