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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경상도-전라도 대통합했다는 평 감격스럽다”
입력 2019-12-18 10:25 
송가인 화보 사진=앳스타일
가수 송가인이 경상도-전라도의 대통합을 이뤘다는 평에 감격스러워 했다.

송가인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의 2020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첫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몽환적이고 고혹적인 무드를 프로페셔널하게 소화했다.

송가인은 중장년층의 막강한 지지를 받으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빠뜨렸다. 현재 그는 ‘어르신들의 강다니엘이라 불릴 만큼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그는 이런 뜨거운 인기 속 정치인도 못 한 경상도와 전라도 대통합을 노래 하나로 이뤘다”는 평에 흡족함을 표현했다.


송가인 부모님 댁인 진도 시골집은 관광지로 거듭나기도 했다. 실제로 ‘송가인 마을이라는 팻말이 붙었다. 많을 땐 하루 2000명씩 찾아온다며, 송가인은 감사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2020년 1월부터 시작되는 TV조선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에게 이거 아니면 안 된다는 각오를 담아야 한다”며 조언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송가인의 화보와 솔직한 인터뷰는 앳스타일 매거진 2020년 1월호에 나올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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