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조여정 이정은이 미국으로 향한다.
한 매체는 조여정과 이정은이 오는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HFPA)에 참석키로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기생충'은 최근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아카데미 전초전 역할을 하는 시상식으로 불린다.
'기생충'은 지금까지 약 40개 영화상을 석권, 각종 지역 비평가상을 휩쓸며 골든글로브 수상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조여정과 이정은은 현지 시상식에 직접 참석, 현재 미국에서 오스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뿐만 아니라 1월 19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26회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SAGA)에서작품상 격인 캐스팅 앙상블상(Cast In A Motion Picture) 후보로도 지명됐다. 이 상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 대상자다.
이에 따라 최우식과 박소담 등 다른 배우들은 해당 시상식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우 조여정 이정은이 미국으로 향한다.
한 매체는 조여정과 이정은이 오는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되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HFPA)에 참석키로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기생충'은 최근 한국영화 최초로 골든글로브 감독상·각본상·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성과를 거뒀다. 골든글로브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영화상으로, 아카데미 전초전 역할을 하는 시상식으로 불린다.
'기생충'은 지금까지 약 40개 영화상을 석권, 각종 지역 비평가상을 휩쓸며 골든글로브 수상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다.
이에 조여정과 이정은은 현지 시상식에 직접 참석, 현재 미국에서 오스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봉준호 감독, 송강호와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기생충'은 골든글로브 뿐만 아니라 1월 19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26회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SAGA)에서작품상 격인 캐스팅 앙상블상(Cast In A Motion Picture) 후보로도 지명됐다. 이 상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 대상자다.
이에 따라 최우식과 박소담 등 다른 배우들은 해당 시상식 참석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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