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09'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삼성과 LG전자,소니 등 2,7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전올림픽에선 얇고 친환경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임동수 기자 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선보인 6.5mm LED TV.
세계에서 가장 얇은 TV입니다.
▶ 인터뷰 : 박종우 / 삼성전자 사장
- "삼성 고유의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제품을 이번 CES에 출품했습니다."
삼성은 야후와 손잡고 인터넷TV를 선보였고 3차원 입체영상 TV로 시장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제리 양 야후 회장도 삼성과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첨단 TV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제리 양 / 야후 회장
- "현재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재생되고 있습니다.일반TV에서 인터넷 TV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이점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것이 큰 의미가 있고 흥미롭습니다. "
LG전자는 55인치 LED 직하방식의 TV를 올해 주력상품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LG전자는 1초에 240장의 화면을 처리해 잔상이 없는 트루모션 TV도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강신익 / LG전자 사장
-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TV를 출시할 예정이며 LED가 적용된 얇은 박판의 TV가 신상품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소니도 10인치 OLED TV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호세 / 소니사 매니저
- "소니만의 기술력 즉 수퍼 톱스 이미션 기술 때문에 TV 화면을 더 밝고 색감있게 재생하고 전기를 아낄 수 있는 절전형 TV입니다."
기술력이 열세인 중국 하이얼사는 저가 시장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켄 아유카와 / 중국 하이얼사 매니저
- "부드럽고 고품격 검은색톤으로 디자인 됐고 TV하단에 스피커가 내장됐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차에서 집의 커튼과 냉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카 홈 네트워크를 첫 출품했습니다.
▶ 스탠딩 : 임동수 / 기자 (라스베이거스)
-"'CES 2009' 가전 쇼에서 승부처는 바로 TV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TV를 적기에 가장 싸게 공급하는 가전회사가 미래 전자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세계 최대 가전쇼인 'CES 2009'가 오늘 개막됐습니다.
삼성과 LG전자,소니 등 2,700여 업체가 참가한 가전올림픽에선 얇고 친환경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임동수 기자 입니다.
【 기자 】
삼성전자가 야심 차게 선보인 6.5mm LED TV.
세계에서 가장 얇은 TV입니다.
▶ 인터뷰 : 박종우 / 삼성전자 사장
- "삼성 고유의 디자인과 새로운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에너지 절감 등 친환경 제품을 이번 CES에 출품했습니다."
삼성은 야후와 손잡고 인터넷TV를 선보였고 3차원 입체영상 TV로 시장 공략에 들어갔습니다.
제리 양 야후 회장도 삼성과 LG전자 전시관을 찾아 첨단 TV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제리 양 / 야후 회장
- "현재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재생되고 있습니다.일반TV에서 인터넷 TV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차이점을 느끼지 않습니다. 이것이 큰 의미가 있고 흥미롭습니다. "
LG전자는 55인치 LED 직하방식의 TV를 올해 주력상품으로 내걸었습니다.
또 LG전자는 1초에 240장의 화면을 처리해 잔상이 없는 트루모션 TV도 발표했습니다.
▶ 인터뷰 : 강신익 / LG전자 사장
- "인터넷을 통한 쌍방향TV를 출시할 예정이며 LED가 적용된 얇은 박판의 TV가 신상품으로 등장할 것입니다."
소니도 10인치 OLED TV를 통해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호세 / 소니사 매니저
- "소니만의 기술력 즉 수퍼 톱스 이미션 기술 때문에 TV 화면을 더 밝고 색감있게 재생하고 전기를 아낄 수 있는 절전형 TV입니다."
기술력이 열세인 중국 하이얼사는 저가 시장공략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켄 아유카와 / 중국 하이얼사 매니저
- "부드럽고 고품격 검은색톤으로 디자인 됐고 TV하단에 스피커가 내장됐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차에서 집의 커튼과 냉난방을 조절할 수 있는 카 홈 네트워크를 첫 출품했습니다.
▶ 스탠딩 : 임동수 / 기자 (라스베이거스)
-"'CES 2009' 가전 쇼에서 승부처는 바로 TV시장입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이 원하는 TV를 적기에 가장 싸게 공급하는 가전회사가 미래 전자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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