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건모, 성추행 의혹 또 등장…“제모 했냐며 특정 신체 만지려 해”
입력 2019-12-17 10:01 
김건모 성추행 의혹 사진=DB(김건모)
김건모에게 성추행을 당할 뻔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또 등장했다.

유튜버 정배우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건모 추가 피해 주장 여성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유흥업소에서 일을 했다고 주장한 A씨는 (성폭행) 사건 일어난 가게에서 일을 했다. 그 가게는 텐프로 중에서도 수위가 센 가게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모의 방에 들어갔다. 김건모가 그 가게 단골이라고 하더라. (방에 들어가기 전) 마담 언니를 찾아서 물어봤더니 김건모 씨의 성향이 있다고 하더라. 하체 (중요) 부위에 제모가 되어 있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A씨는 김건모 씨 방으로 들어갔더니 앉으라고 해서 술 먹고 이야기 하는데 왁싱을 했는지 저의 중요부위를 확인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 밑에를 만져본다고 했다”라며 싫다고 하니까 욕하면서 나가라고 하시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김건모가 충분히 그럴 것(성폭행할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