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경방, 1500억원 규모 용인 부동산 처분 소식에 급등
입력 2019-12-17 09:24 

경방이 용인공장을 1550억원에 매각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17일 오전 9시 17분 현재 경방은 전일 대비 2470원(25.52%) 오른 1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경방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계리에 소재한 공장을 15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총액 대비 11.9%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측은 "불용자산 매각을 통한 자산운용 효율화 및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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