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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임성민 "아나운서 출신·나이 한계 느껴, 미국 도전 매력적"
입력 2019-12-17 08: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임성민이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임성민과 미국인 마이클 엉거 교수 부부가 출연했다.
임성민은 "배우 활동을 하려다보니 아나운서 출신이고 나이가 많고 여러가지 한계에 부딪히게 되더라"면서 "아예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옮긴 이유를 밝혔다.
남편인 마이클 엉거 교수는 한국에 남은 상황. 마이클 엉거 교수의 반응에 대해 임성민은 "제 일을 하는 걸 언제나 지지했다. 힘이 되는 사람이다. 투정을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속으론 물론 섭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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