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팔레스타인 의료서비스 붕괴 직전"
입력 2009-01-09 01:22  | 수정 2009-01-09 01:22
이스라엘군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의료 서비스가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고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 WHO가 경고했습니다.
WHO는 제네바에서 언론발표문을 통해 이 같이 지적하고 "현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조치들이 즉시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218명의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모두 680명이 숨졌고, 2천85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보고됐으며, 약 1만 3천 명의 국내난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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