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정은, 김정일 8주기에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북미 메시지는 없어
입력 2019-12-17 07:48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이 연말을 앞두고 북한에 협상 재개를 촉구하는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8주기를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금수산 태양궁전을 찾으시었다"고 1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입상에 "경의를 표시"했으며, 입상에는 김 위원장 명의의 "꽃바구니가 진정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김재룡 내각 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이 함께 했다.
북미관계와 관련된 내용이나 김 위원장의 별도 메시지가 없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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