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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린드블럼 계약 발표...단장은 "빅리그에서도 통한다" [오피셜]
입력 2019-12-17 03:07 
밀워키가 린드블럼과 계약을 공식화했다. 사진= 브루어스 공식 트위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조시 린드블럼(32)과 계약을 공식화했다.
브루어스 구단은 17일(한국시간) 린드블럼과 3년 계약에 합의했음을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912만 5000달러이며, 인센티브를 더할 경우 최대 18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브루어스 구단은 린드블럼이 지난 2년간 두산베어스에서 56경기에 선발로 나와 35승 7패 평균자채점 2.68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데이빗 스턴스 단장도 "특히 지난 2년간 린드블럼은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투수 중 한 명이었다. 우리는 그의 구위, 실행 능력, 경험이 빅리그 레벨에서도 통할 거라 믿고 있다"고 밝혔다.
스턴스 단장은 이날 '밀워키 저널 센티넬' 등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안정성, 기술, 그리고 깊이를 더했다"며 이번 영입의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에릭 라우어, 브렛 앤더슨 등을 영입한 그는 "만약 오늘 당장 시즌이 시작된다고 해도 만족스러울 것"이라며 선발 보강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인디애나주가 고향인 린드블럼은 "이곳은 언제나 내가 제일 뛰기 좋아했던 곳 중 한 곳이었다"며 고향에서 가까운 팀에 입단한 소감을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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