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되는 배우 겸 가수 이준이 라디오 DJ로 복귀합니다.
SBS와 이준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준이 SBS파워FM(107.7㎒)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돼 오는 20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제작진은 "이준은 진지함과 순수한 매력을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며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룹 엠블랙으로 활동했던 이준은 SBS TV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습니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