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 2000년 서울에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열면서 사실상 유명무실화됐던 단체인 해외한민족대표자협의회가 새 모습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협의회는 오늘(8일) 도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본부에서 운영위원과 회장단 회의를 갖고 앞으로 한국 정부에 진정한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주관한 2003년 제7차 대회 이후 중단됐던 '한민족 대표자대회'를 이른 시일 안에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협의회는 오늘(8일) 도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본부에서 운영위원과 회장단 회의를 갖고 앞으로 한국 정부에 진정한 재외동포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단체로 자리매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협의회가 주관한 2003년 제7차 대회 이후 중단됐던 '한민족 대표자대회'를 이른 시일 안에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