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은 오늘(8일) 경기불황과 원화가치 하락 등으로 인해 이주노동자들이 실직과 실질임금 하락, 임금삭감 또는 무임금 등의 '3중고'를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주노동자들이 주로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문을 닫거나 휴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경영난으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감원대상 1호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직할 경우 2개월 이내에 다른 업체에 취업해야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단기간에 재취업이 어려워 결국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미등록 노동자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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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들이 주로 일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문을 닫거나 휴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다 경영난으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감원대상 1호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실직할 경우 2개월 이내에 다른 업체에 취업해야 하지만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단기간에 재취업이 어려워 결국 본국으로 돌아가거나 미등록 노동자로 전락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외국인노동자 인권을 위한 모임' 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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