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건모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30대 여성이 사건 당시 일했던 유흥주점 마담으로부터 회유·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세의 전 기자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당시 유흥주점 마담이 피해 여성 측에 회유와 압박, 조금 세게 말하면 협박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다"면서 "김건모는 피해 여성을 모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마담이 피해 여성을 회유하고 압박 및 협박을 하는지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기자는 "피해 여성은 현재 경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모두 자세히 전달했다"고 말했으며, 해당 여성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성은 또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가 날 강간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미운우리새끼'에 나오더라. 가족들은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걸 보는게 고문이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방송에 안나왔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김세의 전 기자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당시 유흥주점 마담이 피해 여성 측에 회유와 압박, 조금 세게 말하면 협박을 하고 있다고 알려왔다"면서 "김건모는 피해 여성을 모른다고 했는데 어떻게 마담이 피해 여성을 회유하고 압박 및 협박을 하는지 굉장히 이상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기자는 "피해 여성은 현재 경찰 조사에서 이런 사실을 모두 자세히 전달했다"고 말했으며, 해당 여성은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여성은 또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가 날 강간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미운우리새끼'에 나오더라. 가족들은 그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그걸 보는게 고문이었다"라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 방송에 안나왔으면 좋겠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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