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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하, 쿠싱증후군 고백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20kg 쪘다”
입력 2019-12-16 10:31 
이은하 쿠싱증후군 고백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가수 이은하가 쿠싱증후군으로 투병 중임을 고백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이은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은하는 지난번 출연 때 건강 상태를 고백한 뒤 일이 안 들어올까봐 걱정했는데, 정말 무대 일이 많이 줄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쿠싱증후군 고백 후, ‘환자를 어떻게 무대에 세우냐는 반응이 있었다”며 일이 많지는 않지만 콘서트나 행사는 종종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은하는 50대 갱년기도 지나고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실려 갔다. 또 나처럼 갑자기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스테로이드를 맞게 된다”고 전했다.

그는 쿠싱증후군으로 스테로이드를 맞다 보니, 6개월 만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바로 20kg이 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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