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정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로 전반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낸 뒤 흘러나오는 공을 모우라가 잡았다. 이후 모우라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강하게 슈팅했고, 이는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이후 토트넘은 수세에 몰렸다. 한 골을 내준 울버햄턴은 계속해 토트넘을 몰아쳤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또 토트넘 수비진의 집중력이 울버햄튼의 득점을 막았다.
토트넘은 전반 37분에 에릭 다이어의 슛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전반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끝났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정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선제골로 전반 리드를 잡았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8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골키퍼가 쳐낸 뒤 흘러나오는 공을 모우라가 잡았다. 이후 모우라는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강하게 슈팅했고, 이는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그러나 이후 토트넘은 수세에 몰렸다. 한 골을 내준 울버햄턴은 계속해 토트넘을 몰아쳤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또 토트넘 수비진의 집중력이 울버햄튼의 득점을 막았다.
토트넘은 전반 37분에 에릭 다이어의 슛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전반은 토트넘의 1-0 리드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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