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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탁재훈, 이상민 1일 매니저 되다... 공연 부탁 대가 치러
입력 2019-12-15 22: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탁재훈이 이상민의 1일 매니저가 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이하 '미우새')는 이상민의 1일 매니저가 된 탁재훈의 모습을 그렸다.
이상민은 도착한 탁재훈을 보자 "왜 이렇게 늦었어"라며 "운전 해"라고 했다. 탁재훈은 구시렁대며 운전을 했다. 이상민은 "내 매니저 결혼했잖아. 그래서 형이 내 매니저를 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나 라디오 하는 동안 김밥이나 샌드위치좀 사다 놔"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너 나를 진짜로 매니저인 줄 아냐?"라고 반항했다. 이상민은 "형, 내가 가짜로 랩해줬어?"라고 반격했다. 탁재훈은 "제일 좋은 건 네가 날 도와준 걸 잊어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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