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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옹알스 조수원, 리어카였다…혈액암 투병 중
입력 2019-12-15 18: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복면가왕' 리어카의 정체는 옹알스 조수원이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선 7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과 이에 맞서는 8인의 복면가수들이 1라운드 듀엣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무대에서 스포츠카와 리어카의 대결이 그려졌다. 스포츠카와 리어카는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을 열창했다.
리어카는 스포츠카에 패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솔로곡 무대에서 여진의 '그리움만 쌓이네'를 열창한 리어카는 옹알스의 조수원이었다. 조수원은 혈액 투병 중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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