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점상 등 신용대출 개시…금리는 7%
입력 2009-01-08 12:03  | 수정 2009-01-08 12:03
다음 주부터 붕어빵 아저씨, 요구르트 배달 아주머니 등 사업자등록이 없거나 신용등급이 낮은 영세 자영업자들도 정부 보증을 받아 최대 500만 원까지 금융기관에서 담보 없이 돈을 빌릴 수 있게 됩니다.
중소기업청은 오는 12일부터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일제히 '금융지원 소외계층 특례 신용 보증' 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노점상과 행상 등 무등록 사업자나 신용등급 9등급 이하인 저신용 사업자가 새마을금고에 신용 대출을 신청하면 지역신보가 보증을 서 다시 새마을금고를 통해 500만 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방식으로 금리는 연이율 7.3%로 정해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