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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 이열음, 김민규 바라기로 강렬 첫 등장…눈도장 꽝 [M+TV인사이드]
입력 2019-12-15 09:35 
간택 이열음 사진=간택 캡처
‘간택 이열음이 강렬 첫 등장했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주말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제작 하이그라운드, TV CHOSUN/이하 ‘간택)에서는 경(김민규 분)의 사랑을 간절히 바라는 조영지(이열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극중 이열음이 연기한 조영지는 풍양 조가 좌의정 조흥견의 여식으로, 오직 한 사람 전하의 여인이 되기를 꿈꾸는 일편단심 ‘전하바라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삼간택을 앞둔 과거의 기억을 되살리던 중 영지와 경의 발랄한 케미가 돋보였다. 상소문 검토하는 척 몰래 잠행을 시도한 경이 몸을 숨긴 곳은 다름아닌 영지의 가마였고, 영지는 예상치 못한 경과의 만남을 매우 반가워했다.


영지는 어찌 예 계십니까? 소녀의 가마인줄 아신 겁니까? 헌데 쭈구리처럼 앉아 뭐하시는 겁니까?”라며 경에게 물었고, 반가움에 못 이겨 서둘러 가마를 나오려다가 꽈당하는 장면은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열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뽐내기에 충분했다.

한편 ‘간택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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