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병주 위원장 "퇴출 기업 선정 23일 넘길 듯"
입력 2009-01-08 10:57  | 수정 2009-01-08 13:29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이 오는 23일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구조조정의 채권금융기관조정위원장을 맡은 김병주 서강대 명예교수는 구조조정 대상 기업 선정은 금융당국이 생각했던 데드라인인 23일보다 늦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조정위원회는 세계 경제가 조기에 회복되면 6개월 만에 끝낼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1년 정도는 활동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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