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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조세호, 유산슬 매니저 짜사이로 변신... 순천 행사 동행
입력 2019-12-14 18: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원태성 객원기자]
조세호가 매니저로 변신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뽕포유'가 방송됐다.
순천 행사가 잡힌 유재석은 강렬한 빨강색 의상을 입고 휴게소에 나타났다.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을 지원해 주기 위해 김도일이 1일 매니저로 변신했다.
하지만 김도일은 운전을 할 수 없다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그 때 멀리서 익숙한 얼굴이 등장했다. 유산슬을 행사장까지 모실 주인공은 조세호였다.
그는 "전날 연락 받았다"며 김태호 PD로부터 매니저로 스카웃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조세호는 "유산슬 옆에 짜사이로 활약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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