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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이혜정, 9일 득남…결혼 3년만에 찾아온 2세(공식)
입력 2019-12-14 00: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희준, 이혜정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부모가 됐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희준·이혜정 부부가 9일 득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 2016년 4월 결혼한 두 사람이 결혼 3년만에 아이를 낳은 것. 두 사람은 지난 8월 SNS를 통해 "이어지는 폭염 속 새로운 계절을 기다리듯 새로운 식구를 기다리고 있다”며 저희 부부에게 다가온 새로운 만남에 저도 많이 설레어 하고 있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희준은 내년 1월 영화 '남산의 부장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농구선수 출신 모델 이혜정은 '대화가 필요한 개냥', '바람난 언니들' 등 예능을 통해서도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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