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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공이 빨려 들어간다’ [MK포토]
입력 2019-12-13 15:52 
매경닷컴 MK스포츠(호주 멜버른)=고홍석 통신원
타이거 우즈(미국)가 공이 홀에 빨려 들어가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13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멜버른 로열멜버른골프장(파71·7047야드)에서 2019프레지던트컵 2라운드 포섬매치(두 명이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가 열렸다.
이날 저스틴 토마스와 한 조를 이룬 타이거 우즈는 안병훈(한국)·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조를 상대로 1홀 차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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