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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영등포 쪽방촌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9-12-13 15:41 

NH투자증권은 13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 독거 어르신 대상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등 임직원 60여명은 이날 어르신들께 연탄 2000장과 쌀(4kg) 500포대, 라면 50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마련됐다.
앞서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장애인복지기관에 쌀(5KG) 80포대, 보육원에 김장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 400만원도 지원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영하의 날씨에 몸은 춥지만 이웃들에게 도움을 줘 마음은 따뜻하다"라고 말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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