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해찬 "오늘 본회의 열어 패스트트랙法 상정 표결 예정"
입력 2019-12-13 10:08 
확대간부회의서 발언하는 이해찬 대표 [사진 =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3일 "오늘 본회의를 열어서 선거법, 검찰개혁법 등 개혁 법안과 유치원 3법 등 민생 법안이 상정돼 표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은 협상 제의를 거부하고 단식·삭발 투쟁으로 일관했다"면서 "지금도 농성을 하며 일체 협상을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대화와 타협이 우선돼야 하지만 협상 자체를 거부하거나 합의하지 않으면 다수결로 의사를 확정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이라며 "이제 민주당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에 따라 개혁과 민생의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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