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중국기업 동반 강세
입력 2019-12-13 09:24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1단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중국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강세다.
13일 오전 9시 13분 현재 헝셩그룹은 전일 대비 70원(6.28%) 오른 1185원에 거래 중이다.
로스웰(6.93%), 골든센츄리(6.09%), 크리스탈신소재(4.93%)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무역 협상단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한 합의안에는 중국의 미 농산물 구매 확대 약속 등이 포함됐다.
이 같은 소식에 뉴욕증시는 S&P500 지수와 나스닥이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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