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세미콘라이트, 액면가 100원 → 500원 주식병합
입력 2019-12-13 08:52 

세미콘라이트는 액면가 주당 100원의 보통주를 주당 500원으로 하는 주식병합을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식 병합으로 현재 발행 주식총수는 8372만9901주에서 1674만5980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매매 거래가 정지되며 1월 31일 신주권이 상장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병합은 자본금 증가나 감소 없이 주식의 액면가를 높이고 유통 주식 수를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적정 주식 수 유지를 통한 기업가치를 높이고 주가 안정화를 위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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