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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72 '러브오픈 2019'개최…기부금 3억 원 전달
입력 2019-12-12 23:30  | 수정 2019-12-13 15:21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가 '러브오픈 2019' 행사를 열고 올 한해 모은 기부금 3억 원을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러브오픈'은 매년 11월 마지막 주 일요일 스카이72 바다코스 전체 순매출액과 스카이72 하늘천사 회원 기탁금 등을 모아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스카이72는 2005년 개장부터 올해까지 총 84억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된 기부금은 월드비전, 메이크어위시재단, 대한적십자사 등 60여 곳의 사회사업기관에 기탁됩니다.

▶ 인터뷰 : 김영재 /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대표
- "누군가에 대한 나눔자체는 바빠서 못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한꺼번에 몰아서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 사회에 대한 기부활동에 대해 계속 잊지 않고 오랫동안 하는 것이 가장 진정성 있는 기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잊지 않고 올해도 했고, 스카이72가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 이 기부활동이 지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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