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넷,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로 연경희 전 삼성전자 상무 영입
입력 2019-12-12 16:58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연경희 전 삼성전자 상무(48·사진)를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경희 상무는 삼성전자에 입사해 글로벌마케팅실, 동남아총괄·싱가포르 주재원, 뉴질랜드 법인장, 인사이트 마케팅그룹장, 하이마트 영업그룹장 등을 역임한 마케팅·영업 전문가다.
1994년 삼성그룹 첫 여성 공채로 입사해 2004년 삼성전자 여성 1호 해외 주재원에 이어 2012년에는 뉴질랜드 법인장으로 선임, 삼성전자 첫 여성 해외 지법인장 타이틀을 얻었다.
연경희 휴넷 기업교육사업부 대표는 "그동안의 B2B 영업 및 마케팅 노하우를 기업교육에 접목해 휴넷이 초격차 1등 기업교육 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