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인 파미니티는 지난 10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2019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수출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미니티는 바이오메디컬 분야 부문에서 국제적인 성과를 거둬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올해 파미니티는 국책 과제로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피브로인추출물 BF-7(Brain Factor-7)을 공동 개발해, 두뇌 건강 개선과 기억 학습 개선 건강기능식품 원료로써 식약처의 최초 개별 인정을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식품원료)로 등록 및 할랄 인증까지 획득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지원 파미티니 대표는 "앞으로도 식의약품과 관련된 오랜 연구 개발 경험과 전문성에 첨단 과학 기술을 접목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