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UFC를 대표하는 챔피언 3명이 UFC 245에 출격한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부터 약 2년 6개월 동안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지킨 맥스 할로웨이와 여성 밴텀급 타이틀 5차 방어전에 도전하는 아만다 누네스가 그 주인공이다.
‘역대급 매치업이자 트리플 타이틀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UFC 245는 오는 15일 일요일 아침 8시 15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영어 해설과 국내 중계를 선택하여 시청 가능하며, 다시보기 또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대회 출전을 앞둔 우스만은 더 이상 맞붙을 상대가 없어서 UFC 은퇴까지 생각했다”며 자신만만한 생각을 전했다. 실제로 우스만은 2015년 TUF 21을 통해 옥타곤에 입성한 후 현재까지 패배가 없다. 우스만의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는 콜비 코빙턴이다. 코빙턴은 김동현을 이긴 바 있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파이터다. 작년 6월에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잡고, 잠정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우스만과 코빙턴의 매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할로웨이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전 또한 흥미롭다. 할로웨이는 걱정이 없어 보인다. 내가 왜 챔피언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대된다”며 챔피언다운 모습을 드러낸 것. 하지만 도전자 입장인 볼카노프스키도 이에 뒤처지지 않는 야망을 드러냈다. ‘MMA매니아에 따르면 볼카노프스키는 난 채드 멘데스와 조제 알도를 이겼다. 이미 내 실력은 유명하고, 사람들은 내가 페더급에서 대단한 선수라는 점도 알고 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한편 누네스는 저메인 드 란다미와 6년 만에 리매치를 갖는다. 당시엔 누네스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드 란다미에게 설욕전이자 여성 밴텀급 챔피언 자리까지 넘볼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누네스가 유리해 보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FC를 대표하는 챔피언 3명이 UFC 245에 출격한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부터 약 2년 6개월 동안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지킨 맥스 할로웨이와 여성 밴텀급 타이틀 5차 방어전에 도전하는 아만다 누네스가 그 주인공이다.
‘역대급 매치업이자 트리플 타이틀전으로 보는 재미를 더하는 UFC 245는 오는 15일 일요일 아침 8시 15분 언더카드부터 메인카드까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온라인 스포츠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는 영어 해설과 국내 중계를 선택하여 시청 가능하며, 다시보기 또한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다.
대회 출전을 앞둔 우스만은 더 이상 맞붙을 상대가 없어서 UFC 은퇴까지 생각했다”며 자신만만한 생각을 전했다. 실제로 우스만은 2015년 TUF 21을 통해 옥타곤에 입성한 후 현재까지 패배가 없다. 우스만의 첫 타이틀 방어전 상대는 콜비 코빙턴이다. 코빙턴은 김동현을 이긴 바 있어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파이터다. 작년 6월에는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잡고, 잠정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
우스만과 코빙턴의 매치가 주목받는 가운데, 할로웨이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의 페더급 타이틀전 또한 흥미롭다. 할로웨이는 걱정이 없어 보인다. 내가 왜 챔피언인지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대된다”며 챔피언다운 모습을 드러낸 것. 하지만 도전자 입장인 볼카노프스키도 이에 뒤처지지 않는 야망을 드러냈다. ‘MMA매니아에 따르면 볼카노프스키는 난 채드 멘데스와 조제 알도를 이겼다. 이미 내 실력은 유명하고, 사람들은 내가 페더급에서 대단한 선수라는 점도 알고 있다”는 입장을 공개했다.
한편 누네스는 저메인 드 란다미와 6년 만에 리매치를 갖는다. 당시엔 누네스가 1라운드 TKO승을 거뒀기 때문에 이번 경기는 드 란다미에게 설욕전이자 여성 밴텀급 챔피언 자리까지 넘볼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최초로 두 체급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한 누네스가 유리해 보인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