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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영웅담, 성추행 당할 뻔한 女 구출+저혈당 쇼크 아주머니 도움
입력 2019-12-12 13:28  | 수정 2019-12-12 13:34
온주완 영웅담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배우 온주완이 영웅담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일로 만난 사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의 주역 온주완, 박정아, 오창석, 마이클 리가 출연해 반전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온주완은 뮤지컬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두 달 동안의 연습에 단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배우가 뮤지컬에 왜 들어와서 주인공을 꿰차지?라고 생각하는 게 싫었다. 내가 이 자리에 있으려면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온주완은 도로 위의 영웅이 된 훈훈한 미담도 공개했다. 당시 성추행범을 피해 무작정 도로를 달리던 여성을 발 벗고 나서서 도왔던 사연은 물론, 저혈당으로 쓰러진 아주머니를 구했던 사연도 털어놓았다.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그는 기도확보를 하고 몸을 꽉 조이는 옷을 찢어 피가 잘 통하도록 조치한 다음, 관광버스로 달려가 사탕이나 초콜릿을 가진 승객을 찾았다는 것. 순발력 있게 대처한 온주완의 기지로 아주머니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었다.

‘제2의 미담 제조기 온주완의 미담 방출에 MC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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